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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거하라 (요 15:1-11) - 지난주 설교요약

작성자
더시티사랑의교회
작성일
2020-02-01 08:26
조회
2068
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은 나무와 가지에 대한 비유로 제자들에게 교훈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고,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라고 하십니다. 포도열매를 얻기까지 농부는 굉장한 수고를 합니다. 여러분, 농부가 수고해서 포도나무를 심는 이유는 단 하나, 포도를 얻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열매 맺는 방법은 단 한 가지라고 합니다. 뭡니까? ‘내 안에 거하라’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내 안에 거하라’는 제목으로 열매 맺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 먼저, 그리스도인에게 열매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들입니까? 열매 맺는 사람들입니다. 열매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열매가 있어야 해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찾으시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사랑의 열매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기를 닮기를 바라시는 것이죠. 구약의 율법을 보세요. 굉장히 많은 조항들이 있지만, 핵심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에게는 사랑의 열매가 점점 커져가야 합니다. 모든 것이 사랑의 열매로 결론이 나야 합니다. 그러면 열매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포도나무에게서 떨어져서는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해요. 그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요. 매우 단순한 사실이지 우리는 이것을 망각할 때가 많아요.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요 나는 접붙임을 받아서 완전히 하나가 된 가지라는 것을 믿어야만 그리스도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 거하는 것과 관련해서 두 가지 적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첫째, 그리스도의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십시오. 그러려면 날마다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내가 따라야 할 명령이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한 메시지에요. 그 사랑을 깨닫게 될 때 우리의 생각이 달라지고, 나를 바라보는 눈과 자아상이 달라져요. 그럴 때 우리 삶에 진짜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믿는데도 삶의 변화가 없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이 실감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그냥 머릿속으로만 끄덕거리게 될 때 절대 내 마음이 변화되지 않아요. 사람의 사랑은 지치고 한계가 있어요. 그러나 주님의 사랑은 포기가 없어요.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려 지옥불구덩이에서 건져낸 사랑입니다. 그러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2) 둘째, 성령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주신 교훈만을 유언처럼 지키며 살아가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2천 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기념하면서 과거의 추억으로 살아가는 종교가 아니에요.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예수를 믿는 자 안에 계시는 성령님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삼위하나님 중의 하나이신 하나님이세요. 우리 마음속에서 천국 가는 그날까지 떠나지 않으시고 믿음의 길을 완주하도록 도우세요. 바로 앞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 날에 모든 사람에게서 열매를 찾으실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순종의 열매,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참 포도나무 되시는 주님께 꼭 붙어있읍시다.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성령님이 계십니다.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더욱 성령님을 의지합시다.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우리에게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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