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1-14) - 지난주 주일설교 요약

1. 빛의 자녀들은 어둠의 자녀들과 달라야 합니다. 빛의 자녀들과 어둠의 자녀들의 삶은 열매에서 차이가 납니다. 9절입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빛의 자녀는 떳떳합니다. 빛의 자녀들은 떳떳하기 때문에 감추지 않고 드러냅니다. 또한 우리는 은밀하고 부끄러운 어둠에 속한 일들을 피해야 합니다 1) 우리가 빛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8절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빛이라’ 우리는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제 우리는 빛에 속한 일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진노 때문입니다. 5절은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기업을 얻지 못한다는 말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빛의 자녀로서 우리는 죄를 피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2. 빛의 삶이냐 어둠의 삶이냐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 음행을 자연스럽게 행하던 사람들이 바로 에베소교회 성도들이었습니다. 빛의 자녀가 된 그들에게 가장 큰 싸움은 바로 음행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에게는 아데미 신전이 없으니 음행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채팅앱을 통해서 성매매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불륜문제도 심각합니다. 현대인도 아데미 신전에서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5절을 보면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라고 합니다. 음행은 결국 탐욕의 문제고,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우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만족과 평안, 기쁨과 행복을 하나님 아닌 피조물에게서 추구하는 것입니다. 우상이 주는 즐거움과 위로는 거짓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입으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것을 엉뚱한 곳에서 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3.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의 어둠의 문제는 그리스도의 빛을 받을 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14절을 보세요.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십시오. 주님이 자신을 버리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용납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합니다. 3절에 음행과 관련된 일은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나는 빛의 자녀다. 어둠의 일은 내게 상관없다’ 이렇게 선언해야 합니다. 그런가하면 어둠의 일을 책망해야 합니다. 언제 우리 안에 있는 어둠의 일이 폭로됩니까? 예배의 자리요,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듣는 자리에 나와야 합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2절을 보세요.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버리신 것처럼, 이제 우리도 주님을 위해서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우리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세상 사람과 다르게 삽시다.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책망합시다. 드러냅시다. 음행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탐심이요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우상에게 주지말고 우리 주님께만 드립시다. 빛이신 주님을 사랑하여 더 가까이 주님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