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팀의 친절한 인터뷰

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안내부 부장을 맡고 있는 김소영 집사입니다.

안 녕하세요. 김영민, 전수연 집사입니다.

저는 여3 다락방 이혜진 집사입니다.

저는 1부 안내를 하고 있는 이경숙 집사입니다.

2. 안내팀은 어떤 팀인가요? 그리고 주로 맡으신 역할은 무엇인가요?

❖김소영: 안내팀은 성도들이 무사히 교회에 올 수 있기를 기도로 준비를 시작으로 교인들이 교회를 도착하면 환영인사부터 자리 안내를 해드리고 예배에 집중하고 은혜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또 새신자나 방문자에게 안내와 등록을, 바나바에게 연결해드리는 일을합니다.  그 밖에 자리가 부족하면 의자 배치(청일점 김영민집사님이 수고가 많으시죠)와 새신자나 방문자 자녀들을 다음세대 예배로 안내하고 예배당 안의 온도와 향기까지도 저희가 맡은 일입니다.

❖김영민, 전수연: 교회에 오셨다가 행여 다른 교회로 가시지 않도록, 목사님 말씀이 가장 잘 들리는 편안한 곳으로 안내해드리는 팀입니다. 안내팀에서 예배 자리안내, 새가족 안내, 자모실 안내, 예배당 온도 관리 등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부채질 열심히 하시는 분을 보면, 에어컨 바람이 그곳으로 향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혜진: 깍두기 와 같은 역할이라고나 할까요? 안내집사님들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경숙: 무엇보다 주님의 마음으로 성도님들을 맞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한분한분이 참 귀하게 느껴지고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답니다. 저는 예배 시작 30분 전에 도착해서 기도하고 목사님 강대상에 물과 물수건을 갖다 놓고 나서 1부 안내를 서는데 혼자 섬기고 있습니다.

3. 안내를 하면서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김소영: 어느 한 순간보다는 안내를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예배를 참석하는 모든 분들과 눈을 마주 칠 수 있고 인사를 건넬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안내가 아니라면 어떻게 모든 분들과 인사를 할 수 있겠어 요.

❖김영민, 전수연: 안내 사역을 처음 제의 받았을 때, 저도 뭔가 할 수 있겠구나 싶어 설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섬기면서 지체분들의 소식이 더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집니다.

❖이혜진: 빈공간 없이 자 리를 채우며 안내할 때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채워진 자리를 보며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라 는 생각에 제 마음도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이경숙: 가끔은 안내를 서야하는데 힘든 마음으로 교회 올 때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마음가운데서도 밝은 모습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셨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섬김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감사드립니다.

4. 교인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소영: 양해를 구할 것은 앞자리부터 빈자리 없이 앉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혜진: 앞줄부터 가운데부터 안내해드려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경숙: 한분한분 이름도 외우고 더욱 주님을 의지해서 주님의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하며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더 부흥이 되서 1부도 2부처럼 성도님들이 많아지고 함께 안내하시는 분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