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온 편지(선교편지)
작성자
방진호
작성일
2019-07-06 07:36
조회
1643
안녕하세요? 방진호 선교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한국은 이제 여름이 되어서 점점 더워지고 있겠네요. 여기 우간다는 지난 8개월 동안 언제나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현지 중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언어와 문화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언어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현지 적응은 이제 완전히 된 것 같습니다. 현지 적응이 완전히 되고 많은 것들이 익숙해지다 보니 점점 우간다가 좋아지고 또 여기서 보내는 삶이 행복합니다. 본격적인 사역은 내년부터 시작하지만 현지인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도 폭발훈련 복음제시 영문을 외워서 주변에 복음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사람들은 물 한 병만 줘도 시간을 많이 주기 때문에 전도폭발을 통해 복음을 제시하기에 참 좋습니다. 영어라 깜빡깜빡해서 중간에 컨닝도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통해서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복음이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전도폭발 복음 제시를 통해서 우간다의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내는 지난 달 우간다 현지 고아들과 콩고, 남수단 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팀에 갑자기 도움을 요청 받아 피아노 반주로 섬기게 되면서 귀한 사역에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기도와 후원해주시는 더시티사랑의교회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는 지난 달 우간다 현지 고아들과 콩고, 남수단 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팀에 갑자기 도움을 요청 받아 피아노 반주로 섬기게 되면서 귀한 사역에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기도와 후원해주시는 더시티사랑의교회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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