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난 시간여행에서 정체성을 발견하다! (마더와이즈를 마치며)
작성자
김영숙
작성일
2019-04-20 11:08
조회
1458
성경적인 자녀양육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생각하고 평소 원했던 교육이기에 흔쾌히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1과 ‘당신을 택하신 주님’ 편에서 신랑과 신부의 비유가 나오면서 제가 생각한 과정이 아님을 알고 비유들이 어찌나 불편하고 어색했는지... 성경공부를 하는 내내 불편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시간을 지나 어느새 6과 ‘나를 꾸며주시는 주님’의 마지막 장을 덮습니다. 룻과 레위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어느 듯 제가 룻이 되어 같이 설레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뒤돌아보니 저에게 이 6주의 과정은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같았다고나 할까요? 이 과정으로 제가 큰 변화를 얻어 완전 딴 사람으로 거듭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에 대한 하나님의 그 놀라우신 계획과 사랑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속의 연약함으로 의심도 여전히 남아있고 불편함도, 깨닫지 못함도, 주위의 불편한 트러블도 여전히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분명 저는 제가 하나님과 전보다는 더 친밀해졌다고 확신합니다. 이 과정으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저의 정체성을 알았으니까요. 황무지 같았던 제가 존귀함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느낌. 하찮아 보이는 그 누구라도 존귀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사람일수록 이 마더와이즈 회복과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하시고 신실하셔서 나를 위해 쉼 없이 일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으로 존귀해진 저를 발견합니다. 나의 기쁨이 너에게 있다고 다정히 말씀해주시는 그 음성을 기억할 때 제 자존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예전처럼 일상에 묻혀 그냥 주일만 성수하는 그런 지난 시간의 제 모습은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속에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고 다시 오실 신랑 되신 주님을 알기에 깨어 준비하는 신부가 되려고 의식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앙적으로 너무나 아이 같은 저의 믿음과는 달리 이미 하나님과 아름다운 동행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기 분들과 말씀 안팎으로 큰 지혜를 나눠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회복의 과정에 입문하게 이끄신 분이 성령님이심을 깨닫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그 은혜 감사드립니다.
- 김영숙 성도 (여2)
저에 대한 하나님의 그 놀라우신 계획과 사랑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속의 연약함으로 의심도 여전히 남아있고 불편함도, 깨닫지 못함도, 주위의 불편한 트러블도 여전히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분명 저는 제가 하나님과 전보다는 더 친밀해졌다고 확신합니다. 이 과정으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저의 정체성을 알았으니까요. 황무지 같았던 제가 존귀함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느낌. 하찮아 보이는 그 누구라도 존귀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사람일수록 이 마더와이즈 회복과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신랑되신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하시고 신실하셔서 나를 위해 쉼 없이 일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으로 존귀해진 저를 발견합니다. 나의 기쁨이 너에게 있다고 다정히 말씀해주시는 그 음성을 기억할 때 제 자존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예전처럼 일상에 묻혀 그냥 주일만 성수하는 그런 지난 시간의 제 모습은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속에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고 다시 오실 신랑 되신 주님을 알기에 깨어 준비하는 신부가 되려고 의식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앙적으로 너무나 아이 같은 저의 믿음과는 달리 이미 하나님과 아름다운 동행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기 분들과 말씀 안팎으로 큰 지혜를 나눠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회복의 과정에 입문하게 이끄신 분이 성령님이심을 깨닫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그 은혜 감사드립니다.
- 김영숙 성도 (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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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니까 은혜받아 기뻐하시는 모습이 전달되네요
주님 때문에 행복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