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경 나눔 2023-07-20T20:25:27+09:00

순종할 때, 내 영혼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작성자
이선영 집사
작성일
2020-06-13 08:22
조회
1185
요즘 들어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말씀도 집중해서 읽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성경필사 이후부터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일 말씀과 화요 온라인 순장반을 통해 주님의 음성이 다시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또한 구원의 감사가 나의 영혼을 깨우며 하나님께서는 수요예배로 인도하셨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회를 하며 잠시 죽어있던 나의 영적인 삶이 회복되며 회개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며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구원에 감격으로 살자던 나의 기도와 믿음이 이것밖에 되지 않았나싶어 하나님께 너무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목사님께서 순장님들이 기도에 자리에 나와야 한다고 몇번이나 순장반에서 말씀하셨는데, 이제야 주님의 음성으로 듣고 감사하게도 순종하는 맘으로 기도에 자리에 갔던 것 갔습니다.
하나님은 어김없이 은혜의 자리에 사모함으로 나간 저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잠시라도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면 사단은 그 틈을 타고 나를 영적으로 잠자게 함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게으름에 순종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회복되고 나니 내 입술에 찬양이 흘러나오고 끊임없이 무시로 깨어 기도하게 하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내가 해야할 것은 그져 순종만 하면 되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오늘도 구원의 감격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내 입술의 고백이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합니다’라는 고백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칫 나태해진 영적인 것들을 깨기 원하시는 성도님들 계실텐데, 수요예배 기도에 자리에 나오신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푸실 줄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 사랑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저 또한 주님을 뜨겁게 더 많이 사랑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구원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이선영 (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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