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것으로 스트레스 받고 화가 쌓이려고 해요.

매일 함께하는 예지의 일상이 편하지 않다보니 작은 걸로 너무 스트레스 쌓여요.

생리적인 현상도 설득, 회유 또는 협박을 해야하고

아침 저녁으로 해야하는 이닦기, 머리 말리기, 약 먹기 등등을 싫어해서

아이 기분 나쁘지 않게, 그러나 꼭 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순간 보상 조건을 걸고,

비위 맞춰가며 하나 하나 하고나면 지쳐요.

안할 수도 없고 엄마가 아니면 누가 하나요.

부디

이 날들을 너무 힘들이지 않고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지나가게 해주세요.

이 순간에도 아이를 자라게 하시는 내 주인 하나님,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 딸이기 이전에 하나님 형상대로, 당신의 계획대로 창조하신 주의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