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통해 알게된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
작성자
송민경
작성일
2019-08-17 06:22
조회
1421
세상 어떤 책이 반복해서 읽을 때 마다 다른 메시지를 주며, 내 삶을 변화시키고, 영혼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나는 성경을 읽을 때 마다, 교회에서 훈련을 받을 때마다 성경 속 이 놀라운 전개와 진리의 말씀 앞에 무릎 꿇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 속에서 성공을 인정받고, 그 안에서 내 존재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살아온 날들이 너무도 아까웠습니다. 마더와이즈 훈련을 받으며 예수님과 나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각으로 성경 전반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예수그리스도라는 테두리 안에서 자유로움과 동시에 어떤 마음으로 이 자유를 누려야 할지, 이 땅에서의 내 사명을 어떤 자세로 감당해 나가야 할지를 고민해 본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꽤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점이 내 무기였으며, 그 무기로 싸움에서 이겼을 때는 그 승리가 곧 내 자랑이었습니다. 그런데 값없이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내 죄를 감당하신 주님으로 구원받은 내 삶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거부하기에는 내 영혼이 너무도 크게 동요했습니다. 난 이번 훈련을 통해 그간 내 자랑이었던 논리 안에는 ‘내가 주인 되는 삶’이 전제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낡은 생각과 행동은 버리기에도 아깝지 않을 만큼 보잘 것 없고, 나아가 부끄럽기까지 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 시간이 길었던 만큼 이제는 더 이 상 지체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래 참으시는 주님이시니 이왕 이렇게 된 거 나에 대해서 더 참으시라고 하지 않겠습 니다. 하루 한순간이라도 속히 주님의 기뻐하시는 신부가,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훈련에 기쁨으로 참석할 수 있게 하시고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마음을 내 수준에서 알 수 있게 곁에서 기도로 말씀으로 큰 도움을 주신 사모님 그리고 함께 훈 련받은 집사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송민경 집사 (여3)
나는 꽤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점이 내 무기였으며, 그 무기로 싸움에서 이겼을 때는 그 승리가 곧 내 자랑이었습니다. 그런데 값없이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내 죄를 감당하신 주님으로 구원받은 내 삶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거부하기에는 내 영혼이 너무도 크게 동요했습니다. 난 이번 훈련을 통해 그간 내 자랑이었던 논리 안에는 ‘내가 주인 되는 삶’이 전제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낡은 생각과 행동은 버리기에도 아깝지 않을 만큼 보잘 것 없고, 나아가 부끄럽기까지 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 시간이 길었던 만큼 이제는 더 이 상 지체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래 참으시는 주님이시니 이왕 이렇게 된 거 나에 대해서 더 참으시라고 하지 않겠습 니다. 하루 한순간이라도 속히 주님의 기뻐하시는 신부가,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훈련에 기쁨으로 참석할 수 있게 하시고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마음을 내 수준에서 알 수 있게 곁에서 기도로 말씀으로 큰 도움을 주신 사모님 그리고 함께 훈 련받은 집사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송민경 집사 (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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