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티사랑의교회 안에서 2년간의 나의 변화
더시티사랑의교회에 온 후 제 일상생활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예전과 똑같이 회사에 다니고 주일이면 예배를 드리고 매일 똑같이 사소한 일에 가족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나태해지고 편하려는 마음과 내 안의 욕심과 이기심도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 변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은 하나님이었고 나는 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고 가끔은 내 기도도 들어주셔서 그 존재를 부인하지 않고 믿는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일이 생기면 좋은 축복의 하나님이였고 안좋은 일이 생기면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나를 벌하시는 무서운 하나님이거나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왜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가 정말 살아계신가? 의심이 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는 하나님은 나와 큰 상관이 없는 그저 주일날에 예배드릴 때만 잠시 생각하는 그런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 상태였던 저에게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 2년간의 훈련을 통하여 생각의 변화를 주셨습니다. 다락방교제, 제자반 훈련, 사역반 훈련, 일대일 양육훈련, 중보기도 등을 통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바르게 알게 되고 훈련 가운데에,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 응답을 통하여, 그리고 가족의 아픔과 치유 등을 통하여 살아계셔서 내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모든 삶에서 그 분의 선하신 뜻 가운데 인도하시며 모든 일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이루어짐을 깨닫게 하시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교회와 공동체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준 집사(남3)
좋은 교회를 만나면 신앙의 방황이 끝이난다는
말이 생각나는 간증이네요
집사님의 가정과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
같은 믿음의 길을 가게되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