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으로 살라 (엡 4:17-32) - 지난주 주일설교 요약
작성자
더시티사랑의교회
작성일
2020-10-23 23:18
조회
1248
옷은 한 사람의 신분과 행동을 결정합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녀를 보면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라 생각합니다. 교복을 입으면 학생이고, 군복을 입으면 군인입니다. 옷을 입었다면 그 옷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을 의식하며 살아갑니까?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 그리스도인은 새사람이다! 새사람이 되었다면 새사람답게 살아라! 말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새사람의 특징은 무엇인지, 새사람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 새사람으로의 삶의 특징은 먼저 1) 진리에 대한 단호함입니다. 모호한 중간지대를 거부합니다.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좋은 모델만 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종종 유혹을 받게 됩니다. 성경이 기준이 되고, 그리스도가 표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타협하기 위한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새사람의 모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분명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옛사람을 입은 채로 새사람을 입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었다면 우리도 이런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2) 삶에 구체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17절부터 24절은 교리, 25절부터 32절은 실천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뭘 말합니까? 새사람은 아는 것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무엇을 명령합니까? 진실을 말하라, 분을 내더라도 죄를 짓지 말라! 남을 도우려 선한 일을 하며 선한 말을 하라! 아주 구체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믿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과 삶에 격차가 점점 줄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고민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 믿는 자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과연 옳은가? 남들이 다 한다고 나도 그대로 쫓아간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그대로 쫓아간다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서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와 밖에서의 삶이 일치하는 것이 새사람의 모습입니다.
2. 새사람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새사람으로서의 신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내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자주 잊어버립니다. 새사람을 입기 전, 옛사람이었을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18절에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도다’ 떠나있다는 것은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떨어져나간 것입니다. 그러니 말라죽는 것이죠. 나머지는 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이 옛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라면, 새사람을 입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어떻게 새사람을 입을 수 있습니까? 새사람이 되는 것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떨어져나간 나뭇가지가 스스로 나무에 붙을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비참한 신세에 있을 때 나를 찾으러 오신 분이 있습니다. 누구십니까? 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죄와 함께 나의 옛사람도 죽었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나를 살려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진 이 신분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매일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23절을 보세요. ‘오직 너희 심령이 새롭게 되어’ 마음이 계속 새롭게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를 믿을 때 이미 나는 새사람이 되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데 왜 날마다 마음이 새로워져야 하는가? 갈라디어서 5장 24절은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바울은 고린도후서 4:11에서는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합니다. 이미 죽었다는 것은 신분의 측면이고 날마다 죽는다는 말은 경험적이고 체험적인 입장이에요.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 옛사람에게 속한 것을 계속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미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계속 용서를 구하고 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심령’이 새로워집니다. 그리스도인의 변화는 마음의 변화요, 속사람의 변화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하는 여러 종교행위들이 있죠. 주일성수, 공예배, 가정예배, 십일조와 헌금, 여러 가지 봉사와 구제 등이 있습니다. 또 술과 담배와 같은 것을 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겉으로 이런 행위들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심령이 새로워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자랑과 교만이 동기가 되어서도 그런 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시고 보여주신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의 딱딱한 마음은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저는 더시티사랑의교회 성도 여러분이 예배에 생명을 걸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하기를 바랍니다. 십일조와 헌금, 봉사를 하되 주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그 예배와 헌금, 봉사가 빛나고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단번에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었어요. 그러므로 진리에 대해서 단호해야 합니다. 옛사람의 행위를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거부해야 합니다. 삶에 구체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믿음과 삶이 일치해야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어서 허무한 삶을 살던 나를 십자가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나의 새로운 신분을 날마다 묵상해야 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렸기 때문에 날마다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이 변화됩니다. 변화된 마음으로부터 변화된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새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1. 새사람으로의 삶의 특징은 먼저 1) 진리에 대한 단호함입니다. 모호한 중간지대를 거부합니다.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좋은 모델만 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종종 유혹을 받게 됩니다. 성경이 기준이 되고, 그리스도가 표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타협하기 위한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새사람의 모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분명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옛사람을 입은 채로 새사람을 입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었다면 우리도 이런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2) 삶에 구체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17절부터 24절은 교리, 25절부터 32절은 실천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뭘 말합니까? 새사람은 아는 것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무엇을 명령합니까? 진실을 말하라, 분을 내더라도 죄를 짓지 말라! 남을 도우려 선한 일을 하며 선한 말을 하라! 아주 구체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믿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과 삶에 격차가 점점 줄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고민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 믿는 자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과연 옳은가? 남들이 다 한다고 나도 그대로 쫓아간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그대로 쫓아간다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서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와 밖에서의 삶이 일치하는 것이 새사람의 모습입니다.
2. 새사람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새사람으로서의 신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내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자주 잊어버립니다. 새사람을 입기 전, 옛사람이었을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18절에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도다’ 떠나있다는 것은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떨어져나간 것입니다. 그러니 말라죽는 것이죠. 나머지는 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이 옛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라면, 새사람을 입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어떻게 새사람을 입을 수 있습니까? 새사람이 되는 것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떨어져나간 나뭇가지가 스스로 나무에 붙을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비참한 신세에 있을 때 나를 찾으러 오신 분이 있습니다. 누구십니까? 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죄와 함께 나의 옛사람도 죽었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나를 살려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진 이 신분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매일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23절을 보세요. ‘오직 너희 심령이 새롭게 되어’ 마음이 계속 새롭게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를 믿을 때 이미 나는 새사람이 되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데 왜 날마다 마음이 새로워져야 하는가? 갈라디어서 5장 24절은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바울은 고린도후서 4:11에서는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합니다. 이미 죽었다는 것은 신분의 측면이고 날마다 죽는다는 말은 경험적이고 체험적인 입장이에요.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 옛사람에게 속한 것을 계속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미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계속 용서를 구하고 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심령’이 새로워집니다. 그리스도인의 변화는 마음의 변화요, 속사람의 변화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하는 여러 종교행위들이 있죠. 주일성수, 공예배, 가정예배, 십일조와 헌금, 여러 가지 봉사와 구제 등이 있습니다. 또 술과 담배와 같은 것을 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겉으로 이런 행위들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심령이 새로워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자랑과 교만이 동기가 되어서도 그런 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시고 보여주신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의 딱딱한 마음은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저는 더시티사랑의교회 성도 여러분이 예배에 생명을 걸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하기를 바랍니다. 십일조와 헌금, 봉사를 하되 주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그 예배와 헌금, 봉사가 빛나고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단번에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었어요. 그러므로 진리에 대해서 단호해야 합니다. 옛사람의 행위를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거부해야 합니다. 삶에 구체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믿음과 삶이 일치해야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어서 허무한 삶을 살던 나를 십자가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나의 새로운 신분을 날마다 묵상해야 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렸기 때문에 날마다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이 변화됩니다. 변화된 마음으로부터 변화된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새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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