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2019-06-14T15:24:54+09:00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주시는 평강

작성자
박선매 집사
작성일
2020-07-25 22:57
조회
109
진작 제자훈련을 받으려고 신청을 했었지만 코로나 19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훈련은 자꾸만 뒤로 늦춰졌습니다. 이러다가 교회의 소모임을 아예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상황에서도 주의 은혜로 늦게나마 훈련이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교육을 잘 받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과 겸하여 훈련을 받다보니, 과제물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거룩한 부담감으로 받아드리며 수행해 내고 있습니다. 훈련을 감당하기 위해서 당연하지만 일상의 많은 것들을 절제해야했지만, 주님은 은혜 주시기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거의 매주 한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데, 한 달에 한권도 안 읽던 제게는 정말 중요하고 힘든 과제였습니다. 훈련을 통한 구체적인 변화는 기도생활의 변화를 통해서였습니다. 과제 중에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는 책을 읽으면서 “육신을 쳐서 복종시키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소서!”하며 결심을 새롭게 하고 새벽을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경건서적과 성경말씀은 제 삶을 조금씩 변화시켜갔습니다. 코로나로 멈추었던 새벽기도를 다시 회복하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모든 것을 아뢰게 된 것입니다. 그때마다 주님은 회개할 것을 알려주시고 제게 소망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멈추었던 새벽기도를 2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다보니 입안에는 혓바늘이 돋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새벽마다 목사님, 전도사님을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제게 회개할 수 있는 마음과 은혜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긍휼을 베푸셔서 저의 기도를 넘어서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도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주님이 중보기도자를 귀하게 여기시고 너무나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눈물로 영혼을 위해 기도하니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너희 필요를 채우시겠다고 하신 말씀처럼 주님은 저의 필요도 다 채워주셨습니다. 남편을 위해서 애타게 부르짖어 기도하자, 아직 믿음이 없는 남편이지만 한 달에 한번은 꼭 교회 나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남편의 입으로 직접 두 번씩이나 “누나 교회 한번 나가봐요. 목사님의 좋은 말씀도 듣고 몸도 마음도 좀 추스려요”하고 권하는 말도 듣게 되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는 남편도 제가 믿는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남편의 고백을 통해서 제가 큰아들, 작은아들에 대해 가진 소원들에 대한 응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차츰 가족을 넘어서 이제는 저와 같이 주님의 긍휼과 은혜가 필요한,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 그리고 육신의 병으로 연약해져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요즘은 주님의 풍성한 은혜의 날개 아래에 거하고, 말씀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구하지 않은 복도 부어 주시고, 생각만 했던 고민도 해결해 주시고, 정말 주님만을 찾는 자에게는 상주시는 분이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이세상의 부귀영화보다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복을 누리기 위해 기도하고 즐거이 인내하게 되는 저를 발견합니다. 지치고 힘든 날도 있겠지만 주님을 소망하며 잠깐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이길 힘과 능력도 함께 주실 줄 믿고, 주님 만나는 날까지 쉬지 않고 걸어갈 수 있도록 주님이 동행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생활이 정말 행복합니다.

- 박선매 집사(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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