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이 있는 은혜의 다락방

순장으로 다락방을 섬기기 시작 한지도 4개월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직장1다락방을 부족한 저에게 맡겨주셨을 때 ‘어찌 감당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멀어진 저를 다시 찾아와 힘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너는 내 것이라’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시간 훈련과 봉사를 통해 주님 안에 거하는 축복과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아시고 순원 한분 한분을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분들을 붙여 주셨는지요.
먼저, 송정순 권사님은 이전 교회에서 주방봉사를 10년 넘게 섬기시고 우리교회 개척과 함께 주방을 섬겨주시고 늘 믿음의 본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이선화 집사님은 찬양으로 전도폭발 훈련자로 섬기며 우리교회가 전도기지교회가 되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다.
최인수,민광미 집사님은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서도 유초등부교사로 섬겨주고 계십니다. 이경숙 집사님은 유아유치부교사와 안내로, 섬김의 자리에 순종하며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서은아 집사님은 늘 온 가족이 한자리에 예배하는 모습이 부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예배의 자리로 나오지 못하는 남편과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각 가정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저희 다락은 10시30분을 중보기도의 시간을 정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은혜로 놀라운 기도의 응답들을 받고 있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하신 주님의 말씀 따라 늘 모이면기도하고 흩어져서도 기도합니다.
날마다 영적무장으로 우리의 남편과 자녀를 믿음 안에 세우는 일에 힘쓰는 능력 있는 믿음의 순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