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여름 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청년부 여름 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언제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더시티사랑의교회 청년부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

 

안혜미 청년 – 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크게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첫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정답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 1년차에 접어든 요즘,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말씀을 멀리 했던 저에게 전도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이 더욱 생겼고 이 열망이 행동으로 꾸준히 이어져 제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저의 고민을 진정으로 고민해주고 기도해줄 동역자들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마친 후 청년들과 각자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고 위로해주고 기도해주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사랑의 공동체를 허락해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

안혜정 청년 - 이번 수련회가 더시티 사랑의교회에 와서 첫번째 청년부 수련회였는데, 1박 2일 동안 무얼 할 수 있을지 궁금했지만 정말 알차게 보낸것같습니다:) 이전에 갔던 수련회는 어느정도의 부담감? 물론 거룩한 부담감이긴 했지만 마냥 편한 마음으로 가진 않았었는데, 전도사님과 좋은 형제자매들의 섬김때문인지 너무 편하게 지내다 온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네요!! 이번 수련회 중심 내용이 사람들에게 보이는 예수님의 모습을 찾아보는 거였는데.. 항상 받기만하는 예수님의 섬김과 사랑을 청년부 공동체에서 느낀것같아요❤ 감사해요~!!^^

임하은 청년 - 오리엔테이션에서 안 전도사님께서, 서로의 모습을 보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끝나고 나니 정말 그 말씀대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 몇 명의 우리가 각자 다른 성격과 생각과 모습을 가진 채 ‘더시티사랑의교회 청년부’라는 이름 아래 모였고, 비록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독해지고 진심으로 교제를 나누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배, 저녁 식사, 게임, 그 무엇을 하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내심 기대하고 있던 바라서, 이번 수련회가 나에게는 매우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우리 청년부가 더 진솔하고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고, 어떤 새로운 청년이 와도 함께 동고동락하는 신실하고 유연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