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나를 읽습니다
작성자
오미영
작성일
2017-02-05 22:15
조회
1805
이번 설 연휴에는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친정에는 아 버지만 혼자 계시고, 그나마 일을 하셔서 방문을 못했고, 시댁도 친척들이 없어서, 아이들이 명절에 늘 외 로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명절은 교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 니다.
주일, 담임 목사님 설교를 듣고, 저 자신을 향해 생기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말씀에 등장한 범죄(간 음) 한 여인과 그 사람을 고발하고 죽이라고 말하는 검사(바리새인), 그리고 죽이라는 의견에 동조하고 있 는 배심원(유대인) 중, "나는 어디에 속했는가?"라는 질문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마음에 메아리치는 질문을 피할 수 없어, 저의 모습을 돌아 봤습니다. 사실...저는, 범죄 한 여인과도 같습니다. 범죄하고 예수님께 용 서받은 여인입니다. 그러나 그 용서받은 것을 잊어버리고, 마치 죄 지은 적 없었던 것처럼, 검사, 배심원이 되어 정죄하고 있었습니다.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음을 철저하게 깨달았음에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 람의 죄를 비난하고 미워하였습니다. 주일 설교를 통하여 부족한 제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심에 감사하 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허락 하신 복음의 은혜로 변화를 다짐하며 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를 사랑으로 이해하고, 감싸주지 못하고 미워하는 마음들을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사랑의 마음을 품고, 영혼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주일, 담임 목사님 설교를 듣고, 저 자신을 향해 생기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말씀에 등장한 범죄(간 음) 한 여인과 그 사람을 고발하고 죽이라고 말하는 검사(바리새인), 그리고 죽이라는 의견에 동조하고 있 는 배심원(유대인) 중, "나는 어디에 속했는가?"라는 질문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마음에 메아리치는 질문을 피할 수 없어, 저의 모습을 돌아 봤습니다. 사실...저는, 범죄 한 여인과도 같습니다. 범죄하고 예수님께 용 서받은 여인입니다. 그러나 그 용서받은 것을 잊어버리고, 마치 죄 지은 적 없었던 것처럼, 검사, 배심원이 되어 정죄하고 있었습니다.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음을 철저하게 깨달았음에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 람의 죄를 비난하고 미워하였습니다. 주일 설교를 통하여 부족한 제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심에 감사하 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허락 하신 복음의 은혜로 변화를 다짐하며 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를 사랑으로 이해하고, 감싸주지 못하고 미워하는 마음들을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사랑의 마음을 품고, 영혼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전체 0
전체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