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근육을 키우고자 합니다!
작성자
전수연
작성일
2019-05-18 07:50
조회
1396
감사하게도 저는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신앙을 가지고 신앙 공동체를 누리고 사는 것이 당연했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늘 삶으로 체험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때로는 부모님 신앙의 완벽한 그늘 속에 있는 것이 안심이 되어 스스로 주님 앞에 설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방황하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다그치지 않고 때가 되길 기다려 주시며 신앙의 울타리가 되어 주신 부모님의 큰 사랑이 있었기에, 다시금 내 삶을 주께 내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강렬하고 뜨겁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을 보면서 내 마음에 언제쯤 주님이 자리하셨는지 알 수 없다 생각했지만, 제 삶에 감사의 제목들이 넘치는 것을 돌아보며 주님은 늘 나와 함께 계셨다는 것을 느낍니다. 믿음의 가정 속에서 넘치는 사랑과 헌신으로 양육되었고, 신앙을 시작한 시기는 저보다 늦었지만 더 뜨겁게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남편을 주셨습니다. 시부모님과 10년 가까이 함께 살게 하시며, 나를 다듬어 가시면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를 부인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시고, 저에게 녹내장 말기라는 가시를 저에게 심어주시며 늘 깨어 있게 하심으로 고난도 축복임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 교회로 인도하셔서 안내부의 작은 섬김을 통해 큰 기쁨을 알게 하시고, 다락방모임을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말씀을 통해 배우고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부모로서 자녀에게 그 유산을 물려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제 겨우 저는 30대 중반이고 신앙은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처럼 믿음의 근육을 키우고자 합니다. 매일같이 나에게 실망하며 넘어지지만, 믿음을 장식품처럼 두지 않고 힘들지만 사용하고자 합니다. 완전하신 주께서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더시티사랑의교회 지체 여러분, 사랑합니다!
-전수연집사(여4)
강렬하고 뜨겁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을 보면서 내 마음에 언제쯤 주님이 자리하셨는지 알 수 없다 생각했지만, 제 삶에 감사의 제목들이 넘치는 것을 돌아보며 주님은 늘 나와 함께 계셨다는 것을 느낍니다. 믿음의 가정 속에서 넘치는 사랑과 헌신으로 양육되었고, 신앙을 시작한 시기는 저보다 늦었지만 더 뜨겁게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남편을 주셨습니다. 시부모님과 10년 가까이 함께 살게 하시며, 나를 다듬어 가시면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를 부인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시고, 저에게 녹내장 말기라는 가시를 저에게 심어주시며 늘 깨어 있게 하심으로 고난도 축복임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 교회로 인도하셔서 안내부의 작은 섬김을 통해 큰 기쁨을 알게 하시고, 다락방모임을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말씀을 통해 배우고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부모로서 자녀에게 그 유산을 물려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제 겨우 저는 30대 중반이고 신앙은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처럼 믿음의 근육을 키우고자 합니다. 매일같이 나에게 실망하며 넘어지지만, 믿음을 장식품처럼 두지 않고 힘들지만 사용하고자 합니다. 완전하신 주께서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더시티사랑의교회 지체 여러분, 사랑합니다!
-전수연집사(여4)
전체 304
언제나 든든하고 편안하고
사랑이 느껴져서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