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경 나눔 2023-07-20T20:25:27+09:00

특별한 우리집 여름성경학교, 패밀리캠프

작성자
고지현 집사
작성일
2020-09-05 07:53
조회
1159
매년 여름이 되면 여름성경학교, 여름수련회로 교회에서 오랜 시간 다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르던 게 생각납니다. 매년마다 때에 맞게 주시던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은 시간이 지나 잊혀지기도 하지만 매년 그 말씀과 그 찬양으로 그 당시의 고민했던 삶을 살게 해주셨던 기억과 감사는 항상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마스크 없이 나갈 수 없게 된 지금으로서는 작년에만 하더라도 함께 모여 여름성경학교와 가족 수련회를 했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코로나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었고, 예배 자체를 드리는 것조차도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대인 아이들에게 우리가 경험했었던 이러한 감사와 기쁨의 시간들을 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다행이 집에서 부모가 성경학교 교사가 되어 함께 말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1일 가족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패밀리캠프 동영상을 보며 찬양과 율동을 따라하니, 18개월 동생도 함께 덩달아 율동에 맞춰 춤을 추면서 즐거웠고, 평소 함께 못 본 말씀을 함께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모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시고,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도록 준비시키시고, 삶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또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든이도 함께 말씀을 듣고, 공과와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는 놀이하면서 말씀도 잘 기억하고 즐겁게 하니 저도 즐거웠습니다.
사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씻기고 밥 같이 먹고 조금 같이 놀아주다 피곤하다 자자 재우기 바쁜 아빠입니다. 이 시간에 제가 교사가 되어 아이에게 말씀을 알려주고 알려준 대로 살려고 보니 제가 말씀 속에 더 긴장해야겠다 생각되고, 평소 아이에게 참지 못하고 화내고 함부로 했던 부적절했던 언행들이 계속 생각나서 회개 또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내 직장에서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고민에만 빠져 살았으나, 앞으로의 삶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말씀을 믿고 삶으로도 살아가는 부모가 되길 소망합니다. 부디 코로나의 시기가 잘 지나가고 다시 함께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 고지현(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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