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경 나눔 2023-07-20T20:25:27+09:00

평생 주님 안에 있는 것이 복입니다

작성자
우순란
작성일
2018-01-20 23:26
조회
1428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믿음의 훈련도 봉사도 많이 하고 무조건적인 순종의 삶을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믿음의 훈련도 봉사도 많이 하고 무조건적인 순종의 삶을         살았지만 자녀문제로 인한 뜻하지 않는 이사로 점점 봉사도 안하고 주일 예배만 드리는 종교인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한 번 봉사하면 더 많이 하게 되는 봉사의 특성을 알고 있는지라 선뜻  섬김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고 8년이란 시간 동안 세상 사람과 전혀 구별되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분양받은 아파트가 입주할 즘에 폭락하여 많은 손해를 보고 다시 시세차익을 바라며 용인 쪽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물질로 쪼이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동시에 교회에 맘을 붙이지 못하는 삶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강 목사님이 개척하신다는 얘길 듣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시티사랑의교회로 오게 되었고 다시금 섬기고 봉사하는 삶이 시작되었고, 주님은 다시 나를 사용하시고자 제자훈련의 기회도 주시고 훈련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물질의 어려움 중에 다시 주님을 만나고 기도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내안에 평강으로 주님을 찾아와 주셨고 아무환경에 변화는 없어도 주님 주시는 평강의 마음으로 다시 주님과 교제하게 하시고 훈련을 통해 나를 다듬어 가셨습니다. 처음에는 바쁜 일정에 매일매일 감당해야하는 과제가  부담이 되어 ‘55세라는 기준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주 한주 지나면서 기도와 큐티 시간을 통해 다시 주님과의 교제가 살아났습니다. 지난날 나의 잘못된 생각들을 쏟아내게 하시고 얼마나 어리석고 우둔하고 미련한 자였는지 교만한 자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떠나있는 삶이 잘 사는 것 같고 옳은 길에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미련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생 주님 안에 있는 것이 복이라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돌아온 탕자가 되어서야 이런 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도 알게 되었습니다. 고난 중에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니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얻어 내안에 세상적인 욕심들이 소멸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믿음으로 잘 사는 것이 축복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이제 알거 같습니다. 60이 되어서 이제 무엇인지 인생을 조금 알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제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 봉사의 직분을 따라 맡겨주시면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고 섬기고 주님 뜻대로 살기로 다짐합니다. 이제 이후의 삶은 세상의 것을 더 가져 잘 살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은혜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의 대속물로 내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교회 안에 서로 사랑하고 덕을 세우며 공동체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겸손히 섬기겠습니다. 내 평생에 주의 전에 거하는 복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일을 위해 쓰임받는 도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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