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안에 함께 걸어요.
작성자
한태호
작성일
2017-11-11 21:10
조회
1442
‘종교 생활과 신앙 생활’,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오랜 시간동안 교회 생활을 해왔던 제게 늘 화두를 던졌던 용어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
서도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불균형, 신앙 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닌 종교생활을 잘하는 내모습을 발견할때마다 많은 내면의 갈등도 있었습니다. 은혜로 살아간다 하면서도 높은 잣대를 가지고 그 곳에 도달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항상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며 생활했던 모습도 되돌아보게 됩니
다. 한해 한해 지나며 반복적인 교회생활을 하고 있었던 저에게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의 생활 자체는 큰 변화였습니다. 이전 생활이 의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분립 개척교회가 처음인 저에게는 적잖은 변화였습니다. 같은 예배와 찬양을 드렸지만, 전에는 성가대로 지금은 찬양팀으로 예배를
드리며 돕는 자리에서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난생 처음 겪는 허리통증으로 두달 이상 꼼짝
없이 누워서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나름 건강에 대해 교만했던 제게 낮아짐을 배우게 하셨고,
6월부터 때가 되어 제자훈련이라는 과정을 다섯명의 집사님들과 오붓하게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하나 하나 복음에 대해서 확신을 다시 다져가며 앞서 애기했던 아는것과 행하는 것의 조화, 종교생활과 신앙생활에 대한 바른 적용을 제대로 해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훈련이라는 틀이 빠듯하긴 하지만, 그안에서 신앙생활의 좋은 습관들을 배워나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락방을 통해서도 느껴왔었지만 신앙 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늘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한걸음씩 나아 간다는 마음으로, 진정한 복음앞에서 그 말씀을 어떻게든 대하고 있다면 작건 크건 반드시 변화시켜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주일찬양인도를 준비하며 삶이 예배이고 예배가 곧 삶이 되어야 함을 더 깊이 느끼고 반성하게 하십니다. 찬양이 참 좋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 해서 더 좋습니다. 찬양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들어도 은혜가 되고 또한, 함께 부를때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게 되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많은 성도분들이 다함께 하나님을 좀 더 경험할 수 있는 도구와 통로로 사용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20대 때부터 늘 제 마음속에 새겨져 있었고, 좋아하는 구절인데 2절 말씀 이전에 1절 말씀의 삶이 늘 선행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 : 1 ~2)
오랜 시간동안 교회 생활을 해왔던 제게 늘 화두를 던졌던 용어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
서도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불균형, 신앙 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닌 종교생활을 잘하는 내모습을 발견할때마다 많은 내면의 갈등도 있었습니다. 은혜로 살아간다 하면서도 높은 잣대를 가지고 그 곳에 도달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항상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며 생활했던 모습도 되돌아보게 됩니
다. 한해 한해 지나며 반복적인 교회생활을 하고 있었던 저에게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의 생활 자체는 큰 변화였습니다. 이전 생활이 의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분립 개척교회가 처음인 저에게는 적잖은 변화였습니다. 같은 예배와 찬양을 드렸지만, 전에는 성가대로 지금은 찬양팀으로 예배를
드리며 돕는 자리에서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난생 처음 겪는 허리통증으로 두달 이상 꼼짝
없이 누워서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나름 건강에 대해 교만했던 제게 낮아짐을 배우게 하셨고,
6월부터 때가 되어 제자훈련이라는 과정을 다섯명의 집사님들과 오붓하게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하나 하나 복음에 대해서 확신을 다시 다져가며 앞서 애기했던 아는것과 행하는 것의 조화, 종교생활과 신앙생활에 대한 바른 적용을 제대로 해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훈련이라는 틀이 빠듯하긴 하지만, 그안에서 신앙생활의 좋은 습관들을 배워나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락방을 통해서도 느껴왔었지만 신앙 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늘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한걸음씩 나아 간다는 마음으로, 진정한 복음앞에서 그 말씀을 어떻게든 대하고 있다면 작건 크건 반드시 변화시켜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주일찬양인도를 준비하며 삶이 예배이고 예배가 곧 삶이 되어야 함을 더 깊이 느끼고 반성하게 하십니다. 찬양이 참 좋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 해서 더 좋습니다. 찬양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들어도 은혜가 되고 또한, 함께 부를때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게 되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많은 성도분들이 다함께 하나님을 좀 더 경험할 수 있는 도구와 통로로 사용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20대 때부터 늘 제 마음속에 새겨져 있었고, 좋아하는 구절인데 2절 말씀 이전에 1절 말씀의 삶이 늘 선행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 :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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