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누리는 더시티사랑의교회
작성자
박순호
작성일
2017-09-09 18:11
조회
1949
저는 2006년에 용인수지로 이사오면서 제 아내 이선영 집사와 아들 주원이와 함께 더사랑의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정도 더사랑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강영구 목사님께서 분립개척을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전부터 강 목사님이 분립개척을 하시면 목사님을 따라 가야지라는 마음을 품고 있었던지라, 고민 없이 함께하고자 기도하였습니다. 더시티사랑의교회에 함께하기로 결단하고 가족들에게 제 마음을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에 마침,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 먼저 신앙생활을 하던 제 처형 이선화집사로부터 찬양팀에 세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아들 주원이에게 아빠는 더시티사랑의교회에 가서 찬양세션으로 섬겨야겠다는 말을 하였고, 음악을 하는 주원이도 같이 가서 섬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말에 이어 아들도 함께하기를 원한다고 말을 꺼내자마자 아들도 함께 가서 섬기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가족이 함께하는 이런 축복을 주신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인으로 이룬 어떠한 성취보다도 더 기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더시티사랑의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전도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의 헌신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들 속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얼마 전, 목사님을 통해서 주신 설교말씀을 통해서 제 삶의 가치들을 다시금 주님을 향한 방향으로 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우선순위에 두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삶을 계획하며 생활하라는 말씀을 통하여 저의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금 하나님께 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금은 하나님께 모든 걸 의지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이전과는 다른 평안함과 감사함을 경험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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