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출발한 신혼생활, 믿음의 가정을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권미경 성도입니다. 저의 신랑은 방수완 성도예요. 저희는 대학교 시절 학과 선후배로 알게 되었고, 올해 4월에 결혼한 깨 볶는 신혼부부입니다.
제가수원에살때더사랑의교회에 1년 정도 다녔는데 그 당시 동탄2신도시에 분립 개척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그 때는 저희가 신앙생활 할 교회가 될 줄은 몰랐어요^^. 그 후 결혼을 하고 동탄2신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더시티사랑의교회로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처음 이사 온 후 집 근처 교회에 몇 번 출석을 하였는데 출장을 가게 되어 등록 시기를 놓쳤어요. 2주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서 맞이하는 첫 주일에 신랑의 권유로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 예배드리게 되었고, 둘 다 같은 마음으로 등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동탄2신도시에서 더시티사랑의교회를 만난 것도, 출장을 가게 되어 더시티사랑의교회에 다시금 올 수 있게 하심도 다 하나님 섭리하심인 것 같아요.
처음더시티사랑의교회수요기도회를왔을때가기억납니다. 특히 기도회 시간 어렸을 때 다녔던 교회가 생각났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던 부모님이 많이 생각났어요. 여태 기도 시간에 그런 기도는 잘 한 적이 없는데 부모님의 기도에 대한 감사가 더시티사랑의교회에 와서 깨닫게 된 첫 감사 기도였던 것 같아요.
저희는얼마전새가족교육을수료하였습니다. 신랑의 대학원과 제 직장으로 각자 오랜 시간 다른 지역에 지내면서 이렇게 같이 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한 교회를 섬기며 같이 교육받을 수 있음에 참 감사했고, 교육 동안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체험적인 예수님과 하나님을 알고 있지만 성경적으로 예수님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부족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수님에 대해, 성경 묵상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예수님과 하나님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신랑과 제 모습이 기대되었어요. 이제 부모님 품에서 떠나 신랑과 더시티사랑의교회에 다니며 믿음의 가정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