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더시티사랑의교회 청년부!
작성자
장준상
작성일
2017-09-25 20:06
조회
2322
2016년 12월,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어렸을 적 기억과는 판이하게 다른 한국의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도시도, 사람들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에 적응하는 것부터가 저에게는 큰 난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적응에 대한 염려가 있을 때, 더시티사랑의교회의 첫 예배부터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표현은 못 했지만, 한국에서는 친구도 또래의 친지도 없던 저에게 더시티사랑의교회 공동체가 내심 힘이 되었습니다. 더시티사랑의교회의 많은 분들이 저에게 친근함을 표현 해 주었지만, 특히 청년 공동체는 무엇보다 저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모임이었습니다. 청년부의 영적인 리더이자, 사랑으로 우리를 늘 품어주시는 임완득 전도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형 누나들의 배려는 제가 한국에 적응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더시티사랑의교회와 청년 공동체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제 스무 살은 분명 지금만큼의 기쁨과 감사가 부재했을 것입니다. 청년공동체와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지내다 보니, 이제는 매일매일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누구보다 마음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함께 나눌 때에, 슬프고 어려운 일은 위로로, 기쁜 일은 배가되어 추억으로 남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청년부 예배가 독립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나눔에서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배를 드리는 모습으로, 한 단계씩 변화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 열악한 환경이지만, 모여서 예배하는 중에 임재하시는 성령의 감동이 마음에 가득함을 느낍니다. 너무나도 귀한 가족같은 공동체에서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복음에 정진하기를 소망합니다.
근래에는 청년부 예배가 독립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나눔에서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배를 드리는 모습으로, 한 단계씩 변화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 열악한 환경이지만, 모여서 예배하는 중에 임재하시는 성령의 감동이 마음에 가득함을 느낍니다. 너무나도 귀한 가족같은 공동체에서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복음에 정진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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