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일한다 (엡 6:5-9) - 지난주 주일설교 요약
작성자
더시티사랑의교회
작성일
2020-12-04 22:01
조회
1460
1. 첫째,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노예든 주인이든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정체성은 공통입니다. 5절입니다.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여기 순종하라는 명령은 지난주와 같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죠.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입니다. 주인도 마찬가지예요. 9절을 보세요.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라고 합니다. 주인들의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진짜 주인인 ‘하늘의 상전’ 그리스도가 계심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직업을 나타내는 영어단어 중에 vocation이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의 어원은 ‘부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일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일을 통해서 주님을 섬기고, 사람들을 섬길 때 여러분은 소명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게 맡겨주신 일을 성실하게 잘 감당하게 될 때 사람들을 섬기게 되고 결국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2. 둘째, 그리스도의 종의 정체성을 잃은 모습은 어떨까요?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섬긴다는 의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앞의 이익만 생각합니다. 1) 먼저 종의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이라고 합니다. 눈앞에서는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감시자가 사라지면 나태해진다는 것입니다. 가급적 일을 적게 하려고 하지만 보수는 많기를 바랍니다. 2) 주인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사원들의 복지는 고려하지 않고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 사원들을 이용하려고만 하는 것입니다. 일은 많이 시키지만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자기가 스스로 주인이 되려는 마음 때문이에요. 성경의 역사를 보세요. 하나님은 계속해서 ‘내가 주인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인간은 끊임없이 그걸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도 그겁니다. ‘너의 주인은 나다. 그것을 잊지 말라’ 그런데 사탄이 뭐라고 속삭입니까? ‘아니다. 먹어라. 먹으면 너는 하나님과 같이 된다. 하나님 밑에 있을 필요가 없다. 니가 주인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자기가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이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요. 이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오신 분이 누굽니까? 네, 예수님입니다.
3. 셋째,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바꾸십니까?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하늘의 상전, 하늘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신 분이에요. 그 주인이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은혜를 베풀고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힘을 과시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은 그분을 주인으로 인정하지도 않고 대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들이 주인행세를 합니다. 여러분이 주인 같으면 이런 종들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정반대의 일이 벌어집니다. 하늘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종인 우리를 위하여 죽으십니다. 반역한 우리를 위해서 주님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었지만 사실은 죄와 마귀의 종이 된 우리를 주님은 자기 피로 자기 소유로 삼으셨어요. 여러분, 이런 주인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이런 분을 우리가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난게 아니라 부활하셨습니다. 모든 무릎이 그 앞에 꿇게 되었어요. 여러분, 이것이 그리스도의 종 된 우리의 신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정체성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일에서 만나는 관계가 새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며 일을 소명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둘째, 그리스도의 종의 정체성을 잃은 모습은 어떨까요?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섬긴다는 의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앞의 이익만 생각합니다. 1) 먼저 종의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이라고 합니다. 눈앞에서는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감시자가 사라지면 나태해진다는 것입니다. 가급적 일을 적게 하려고 하지만 보수는 많기를 바랍니다. 2) 주인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사원들의 복지는 고려하지 않고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 사원들을 이용하려고만 하는 것입니다. 일은 많이 시키지만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자기가 스스로 주인이 되려는 마음 때문이에요. 성경의 역사를 보세요. 하나님은 계속해서 ‘내가 주인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인간은 끊임없이 그걸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도 그겁니다. ‘너의 주인은 나다. 그것을 잊지 말라’ 그런데 사탄이 뭐라고 속삭입니까? ‘아니다. 먹어라. 먹으면 너는 하나님과 같이 된다. 하나님 밑에 있을 필요가 없다. 니가 주인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자기가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이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요. 이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오신 분이 누굽니까? 네, 예수님입니다.
3. 셋째,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바꾸십니까?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하늘의 상전, 하늘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신 분이에요. 그 주인이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은혜를 베풀고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힘을 과시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은 그분을 주인으로 인정하지도 않고 대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들이 주인행세를 합니다. 여러분이 주인 같으면 이런 종들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다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정반대의 일이 벌어집니다. 하늘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종인 우리를 위하여 죽으십니다. 반역한 우리를 위해서 주님이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었지만 사실은 죄와 마귀의 종이 된 우리를 주님은 자기 피로 자기 소유로 삼으셨어요. 여러분, 이런 주인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이런 분을 우리가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난게 아니라 부활하셨습니다. 모든 무릎이 그 앞에 꿇게 되었어요. 여러분, 이것이 그리스도의 종 된 우리의 신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정체성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일에서 만나는 관계가 새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며 일을 소명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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