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이기는 비결 (엡6:10-12)-지난주 주일설교 요약

첫째,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성령의 검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은 방어도 할 수 있고 공격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는 방어도 하고 어떤 경우는 공격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유대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을 때 예수님은 정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세 경우 모두 예수님은 신명기의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0절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여러분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삶의 중심으로 두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아는 성경 지식은 성령의 검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께 내 삶의 왕좌를 드리고 나는 겸손히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둘째, 말씀의 검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두고 참소함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고 관계를 흔들어 놓습니다.
로마서 8장 1절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말씀의 검을 사용하려면 성경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주일에 한 번 설교 듣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평소에 성경을 많이 읽으시고 묵상하셔야 합니다. 말씀을 마음속에 많이 가진 사람을 마귀가 이기지 못합니다.

셋째, 기도로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바울은 말씀의 무장 6가지를 말한 다음에 기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8절을 함께 읽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말씀과 기도는 언제나 함께 가야 합니다. 말씀 없는 기도는 방향을 잃어버립니다. 기도 없는 말씀은 능력이 없어요. 본문 10절에서 말씀입니다.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기도를 통해서만 우리는 강해집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 기도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십시오. 마귀와의 싸움은 주님이 먼저 이겨놓은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삶에 중심에 두십시오. 말씀으로 방어하고 말씀으로 공격하십시오. 마귀가 여러분을 참소하고, 의심이 일어나게 할 때 말씀으로 방어하십시오. 무엇보다 기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개인 기도에도 힘쓰고 서로를 위해서 중보 기도하는 데 힘쓰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승리한 것처럼 우리도 마귀를 이기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