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소망이 되어주신 예수님
작성자
더시티사랑의교회
작성일
2019-11-30 08:36
조회
1836
안녕하세요. 성도 이수희 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끝없는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에 먼저 감사를 드리며
첫째, 20여 년 동안을 포기하시지 않고 인도하신 주님에 대해 둘째, 교회 등록 후 변화된 삶에 대해 간증하고자 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전혀 알지 못하고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고, 대학 때는 사회적 운동에 관심이 많아 사회철학에 대해 몰두했고, 자연스럽게 대학 졸업 후 첫 발령 학교에서는 교육적 변혁을 꿈꾸는 교원단체에 소속되어 열심히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조직에 대한 실망으로 교원단체도 탈퇴하고 심신이 지쳐 있었습니다. 이때 발령 동기이자 단짝 동료교사였던 독실한 기독교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을 처음으로 전해 듣게 되었지만 예수님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두 번째 발령 난 학교에서는 주님의 천사와 같으신 또 다른 분을 제 옆에 붙여주셨습니다. 항상 아침 일찍 오셔서 성경을 보고 계시는 그 선생님을 뵐 때면 도대체 저 두꺼운 성경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 궁금했으나 여전히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시기에 저와 함께 평생을 반려자로 살아갈 남편을 만나게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새 생명을 잉태하는 축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때 까지도 2세에 대한 간절함은 없고 오히려 제가 하고 싶은 연구 활동이나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기에 예수님을 또한 찾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02년 결혼 2세가 생기지 않자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나에게만 엄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 수없이 되묻는 물음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주님의 천사를 또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천사 선생님을 통해 처음으로 2007년에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시험관 시술 후 남겼던 기도 제목에 쓰인 내용을 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병원 시험관 센타에 있는 생명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그 생명에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고, 제 몸을 빌어 완전한 육체를 지닐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십시오. 그 모든 기쁨과 행복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겠습니다. 제발 그 생명들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제가 엄마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2세를 갈구하며 처음으로 신약 성경을 읽고, 구약 성경을 1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수정과 시험관이 모두 실패하고, 우울증이 심해지며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부터 저는 마귀들의 먹잇감이 되어 정말 죄를 많이 짓게 되었습니다. 자존감 바닥으로 인한 우울증,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운동 중독증, 남편과 서로 불신하는 가정의 불화, 교사로서 사명감이 아닌 개인의 영달을 위한 승진을 준비하는 일의 노예로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지 않고 제 힘으로 해결해보려고 아등바등 해보지만 그렇게 할수록 실타래 엉키듯 꼬여가고 심지어 남을 비방하는 삶으로 제 삶을 채우며 살아왔습니다.
2018년 결국 더 이상은 죽어라 일을 해도 관리자분들께 인정받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가 계속 남게 되어 누더기가 된 제 영혼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 이 때 제 친구가 예수님께 의지해보라고 애기해주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어. 예수님 밖에 해결해 주실 분은 없어. 너를 위로해주고 보호해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어. 전적으로 예수님 붙잡고 살아봐. 라는 말을 듣고 작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예수님께 위로만 받고 싶었던 저는 집 가까이 있는 대형교회를 찾았지만 그 대형교회의 말씀을 통해서는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분이 동탄더시티사랑의 교회 말씀이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인터넷을 통해 영상설교 말씀을 대부분 들어보고 위로와 큰 힘이 되어 직접 방문하여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주님께서는 저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자 천사를 곳곳마다 보내셔서 끝까지 자녀삼아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등록 후 변화된 삶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의 다락방 순장님과 집사님들과의 만남이 어색하고 왜 이렇게 꼭 모여야 할까 의문스럽고 낯설어서 거부감이 생겼지만 차츰 교제를 통해 서로에 대해 기도해주고 위로해주며 격려해 주는 만남이 소중해졌습니다.
특히 작년 12월과 2019년 1월 겨울방학이었음에도 하루 이틀 빠지고 거의 모든 날을 학교에 출근하며 업무 지시를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주지 않고 철저히 업무에서 배제된 적이 있습니다. 왜 이런 시련과 고통을 주시는 지 알 수 없기에 새벽기도를 통해 기도로써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했습니다. 관리자분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해주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 분들이 밉고 이해할 수 없지만 주님께 학교 관리자분들의 마음을 터치해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축복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다락방 식구들도 함께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우신 주님의 응답은 저를 싫어하고 못마땅해 하시는 관리자분을 다른 곳으로 발령내주셨습니다. 관리자분도 축복을 받으면 좋은 곳으로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제 직위도 유지시켜주셨습니다. 한 치도 오차도 없이 관리자분을 축복해주셨고 제 위치를 그대로 유지시켜주심을 통해 오직 문제에 대한 답은 기도뿐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기도뿐이었습니다.
그 후로 기도로 통해 구하는 것들마다 주님께서는 놀랍게도 응답주시고, 축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지보다 기도해야지라고 반응하는 태도로 바뀌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문제가 생기면 기도할게요. 라는 대답을 먼저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 성도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님께서는 그분을 위해 축복해주라는 주님의 신호임을 깨닫고 축복의 통로로써 나를 쓰신다고 믿어주세요. 그러면 그 축복은 분명 나를 힘들게 한 그 분께 가고 내가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예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이렇게 좋은 교회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희 성도(직장3)
예수님의 끝없는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에 먼저 감사를 드리며
첫째, 20여 년 동안을 포기하시지 않고 인도하신 주님에 대해 둘째, 교회 등록 후 변화된 삶에 대해 간증하고자 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전혀 알지 못하고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고, 대학 때는 사회적 운동에 관심이 많아 사회철학에 대해 몰두했고, 자연스럽게 대학 졸업 후 첫 발령 학교에서는 교육적 변혁을 꿈꾸는 교원단체에 소속되어 열심히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조직에 대한 실망으로 교원단체도 탈퇴하고 심신이 지쳐 있었습니다. 이때 발령 동기이자 단짝 동료교사였던 독실한 기독교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을 처음으로 전해 듣게 되었지만 예수님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두 번째 발령 난 학교에서는 주님의 천사와 같으신 또 다른 분을 제 옆에 붙여주셨습니다. 항상 아침 일찍 오셔서 성경을 보고 계시는 그 선생님을 뵐 때면 도대체 저 두꺼운 성경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 궁금했으나 여전히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시기에 저와 함께 평생을 반려자로 살아갈 남편을 만나게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새 생명을 잉태하는 축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때 까지도 2세에 대한 간절함은 없고 오히려 제가 하고 싶은 연구 활동이나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기에 예수님을 또한 찾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02년 결혼 2세가 생기지 않자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나에게만 엄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을까?’ 수없이 되묻는 물음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주님의 천사를 또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천사 선생님을 통해 처음으로 2007년에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시험관 시술 후 남겼던 기도 제목에 쓰인 내용을 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병원 시험관 센타에 있는 생명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그 생명에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고, 제 몸을 빌어 완전한 육체를 지닐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십시오. 그 모든 기쁨과 행복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겠습니다. 제발 그 생명들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제가 엄마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2세를 갈구하며 처음으로 신약 성경을 읽고, 구약 성경을 1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수정과 시험관이 모두 실패하고, 우울증이 심해지며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부터 저는 마귀들의 먹잇감이 되어 정말 죄를 많이 짓게 되었습니다. 자존감 바닥으로 인한 우울증,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운동 중독증, 남편과 서로 불신하는 가정의 불화, 교사로서 사명감이 아닌 개인의 영달을 위한 승진을 준비하는 일의 노예로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지 않고 제 힘으로 해결해보려고 아등바등 해보지만 그렇게 할수록 실타래 엉키듯 꼬여가고 심지어 남을 비방하는 삶으로 제 삶을 채우며 살아왔습니다.
2018년 결국 더 이상은 죽어라 일을 해도 관리자분들께 인정받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가 계속 남게 되어 누더기가 된 제 영혼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 이 때 제 친구가 예수님께 의지해보라고 애기해주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어. 예수님 밖에 해결해 주실 분은 없어. 너를 위로해주고 보호해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어. 전적으로 예수님 붙잡고 살아봐. 라는 말을 듣고 작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예수님께 위로만 받고 싶었던 저는 집 가까이 있는 대형교회를 찾았지만 그 대형교회의 말씀을 통해서는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분이 동탄더시티사랑의 교회 말씀이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인터넷을 통해 영상설교 말씀을 대부분 들어보고 위로와 큰 힘이 되어 직접 방문하여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주님께서는 저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자 천사를 곳곳마다 보내셔서 끝까지 자녀삼아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등록 후 변화된 삶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의 다락방 순장님과 집사님들과의 만남이 어색하고 왜 이렇게 꼭 모여야 할까 의문스럽고 낯설어서 거부감이 생겼지만 차츰 교제를 통해 서로에 대해 기도해주고 위로해주며 격려해 주는 만남이 소중해졌습니다.
특히 작년 12월과 2019년 1월 겨울방학이었음에도 하루 이틀 빠지고 거의 모든 날을 학교에 출근하며 업무 지시를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주지 않고 철저히 업무에서 배제된 적이 있습니다. 왜 이런 시련과 고통을 주시는 지 알 수 없기에 새벽기도를 통해 기도로써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했습니다. 관리자분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해주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 분들이 밉고 이해할 수 없지만 주님께 학교 관리자분들의 마음을 터치해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축복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다락방 식구들도 함께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우신 주님의 응답은 저를 싫어하고 못마땅해 하시는 관리자분을 다른 곳으로 발령내주셨습니다. 관리자분도 축복을 받으면 좋은 곳으로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제 직위도 유지시켜주셨습니다. 한 치도 오차도 없이 관리자분을 축복해주셨고 제 위치를 그대로 유지시켜주심을 통해 오직 문제에 대한 답은 기도뿐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기도뿐이었습니다.
그 후로 기도로 통해 구하는 것들마다 주님께서는 놀랍게도 응답주시고, 축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지보다 기도해야지라고 반응하는 태도로 바뀌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문제가 생기면 기도할게요. 라는 대답을 먼저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 성도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님께서는 그분을 위해 축복해주라는 주님의 신호임을 깨닫고 축복의 통로로써 나를 쓰신다고 믿어주세요. 그러면 그 축복은 분명 나를 힘들게 한 그 분께 가고 내가 해결하려 하지 않아도 예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이렇게 좋은 교회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희 성도(직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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