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2019-06-14T15:24:54+09:00

오직 주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작성자
신경희 집사
작성일
2020-04-18 13:48
조회
1199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요일 2:27)
어렸을때부터 저는 사건 사고가 많았습니다. 뺑소니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나기도 했고, 오빠와 스케이트를 타다가 얼음에 턱이 부딪혀 턱이 깨지기도 하고, 집에 세워둔 자전거를 만지다가 자건거에 깔린적도 있다고 합니다. 겉보기에 조용하고 내성적인것 같아 보이지만, 호기심과 궁금증도 많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어린아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춘기를 지났을 때, 부모님의 관심이 간섭 같고, 훈계가 벌 받는것 같아, 중고등시절 나의 목표는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나와 독립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뒤늦게 대학을 다니고, 그것을 핑계 삼아 5년동안 벌었던 적금을 깨고 집을 얻었습니다. 부모님을 떠나 살면 자유로울거 같았고 그 자유가 내가 하고픈 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의 일은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안계신 지금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부모님을 떠나서 혼자 살았던 것이 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아 직장 동료와, 학교 동기등, 가족이 아닌 사람들에게 기대하고 푸념을 늘어놓았던 것이, 세상 사람들의 기대는 저를 위한 것이 아닌 저를 무너뜨리려는 덫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의 소리는 듣기 싫은 훈계와 잔소리뿐이었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 소리였고, 부모님과 같이 살았던 그 시간이 보호받았던 시간이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부족하고 자존감이 낮은 저는 유명한 강사가 강연을 하는 강연장을 찾아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교육은 저를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주님안에 거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음성, 그리고 말씀에서 보여주려고 하는 주님의 은혜가 가끔은 듣기 싫고, 거추장스럽고, 자유스럽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거추장스럽고, 자유스럽지 못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말씀들이고 저를 보호해주려고 하시는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인해 하루에 몇 명이나 확진되었나, 몇 명이나 사망하였나, 확진자의 경로에 관심을 가지지만, 전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은 "주님의 품, 아버지의 품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확진자가 생기더라도, 전 주님이 부르시는 그 자리에 그 자리를 지키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노력을 놓지 않는 것이, 주님의 품안에서 보호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경험을 교육받으려고 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만으로 제가 세상을 이겨내는 교육이며 오직 주님만으로 충분합니다"

- 신경희 집사(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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