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이 내 이름을 불려주셨다”
작성자
김동현 집사
작성일
2020-05-02 11:55
조회
1185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게 되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40년의 세월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에 대한 고민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뾰족한 묘수나 해결책을 찾아 결론을 낼 수 없는 고민일 뿐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신앙의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는 요즘 저는 주님에 대한 감동이 전혀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이라는 것이 행복과 기쁨보다는 아프고 힘들고 버겁다는 생각에 숨이 막히기도 합니다.
사실 설교 은혜 나눔 글을 써달라는 요청이 왔을 때 요즘 내가 설교를 듣는다고 무슨 은혜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거절할까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머릿속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이런 성경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마음을 고쳐먹고 녹화영상을 다시 보며 집중하였습니다. 그러자 제일 와닿는 말씀은 주님이 내 이름을 불려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주님의 부르심이 떠올랐습니다. 눈물로 부르짖을 때마다 제 이름을 불러주셨던 주님과 그 감동을 잊고 살았습니다. 사실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라는 핑계를 대며 나 스스로 외면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고 지쳤다는 핑계로 주님을 외면할수록 수렁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저를 불러주고 은혜를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내가 눈을 돌려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이 주시는 참된 은혜와 기쁨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소망 없는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 그 진리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위로 받을 수 있고 기뻐할 수 있으며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저와 더시티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삶에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차고 넘치길 소망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할 것이라는 사실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 분들도 알고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그리고 더시티사랑의교회 형제자매님들.
- 김동현 집사(남 2)
이런저런 핑계로 신앙의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는 요즘 저는 주님에 대한 감동이 전혀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이라는 것이 행복과 기쁨보다는 아프고 힘들고 버겁다는 생각에 숨이 막히기도 합니다.
사실 설교 은혜 나눔 글을 써달라는 요청이 왔을 때 요즘 내가 설교를 듣는다고 무슨 은혜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거절할까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머릿속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이런 성경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마음을 고쳐먹고 녹화영상을 다시 보며 집중하였습니다. 그러자 제일 와닿는 말씀은 주님이 내 이름을 불려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주님의 부르심이 떠올랐습니다. 눈물로 부르짖을 때마다 제 이름을 불러주셨던 주님과 그 감동을 잊고 살았습니다. 사실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라는 핑계를 대며 나 스스로 외면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고 지쳤다는 핑계로 주님을 외면할수록 수렁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저를 불러주고 은혜를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내가 눈을 돌려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이 주시는 참된 은혜와 기쁨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소망 없는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 그 진리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위로 받을 수 있고 기뻐할 수 있으며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저와 더시티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삶에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차고 넘치길 소망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할 것이라는 사실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 분들도 알고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그리고 더시티사랑의교회 형제자매님들.
- 김동현 집사(남 2)
전체 0
전체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