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티 패밀리가 문경에 떴다
작성자
서광열
작성일
2017-05-08 17:55
조회
1646
강영구담임목사님의 5월3일 야유회 후기입니다
1. 이번 야유회를 통해서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2. 사실 불평하고자 하면 할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아침에 서둘러서 출발했음에도 4시간이 걸리는 것에도 잘 참아주셔서 감사해요~ 책임을 지고 있는 목사로서 등에서 식은 땀이 다 나더랬습니다. 더군다나 초대되어 처음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참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날씨도 주님이 너무 후끈하게 덥혀주셔서 오히려 차에 오래 타고 온게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였죠~ 물썰매에 아이들이 시큰둥해하고 계곡으로 우르르 가기도 하고~ 또 보물 찾기를 하는데 컨셉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되었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진행이 미숙한 점들이 있었어요~
3. 그럼에도 감사한 것들이 더욱 많았습니다.
첫째, 성숙한 성도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환경을 보고 불평하지 않으시고 다들 존재 자체로 행복해하시고 또 미숙함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천국의 '더시티'가 문경에 그대로 내려온듯했습니다^^
둘째, 섬김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청년들이 전날에 미리와서 섬겨주고 자신들은 참여하지 않으면서 오롯이 스탭으로 섬기는 모습이 얼마나 귀하던지요. 요즘에 이런 젊은이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셋째, 맛난 음식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편하고자만 한다면 그냥 주문한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지만 직접 전날부터 음식만드시고 또 도시락용기에 포장하신 권사님들과 여러 집사님들의 숨은 땀방울과 정성이 있었기에 더욱 맛있었습니다.
넷째, 깜짝 섬김이 감동이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장로님과 김기국 집사님의 깜짝 섬김으로 조촐한 라면과 우동, 그리고 나정화 집사님의 캔커피는 환상의 저녁이었습니다.
4. 우리는 '더시티 패밀리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목사인 제가 봐도 이리 좋고 아름다운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흐뭇하셨을까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석못하신 분들이 눈에 밟힙니다~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이번에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더욱 철저히 잘 준비해서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분들도 다 함께 새로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6. 남은 연휴기간 영과 육이 주님 안에서 회복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시티사랑의교회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더시티 패밀리, 문경에 떴다" 사진 모음 최종완결판!
오늘 이 사진들보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http://thecitysarang.kr/%EA%B3%B5%EB%8F%99%EC%B2%B4-%EC%82%AC%EC%A7%84/?mod=document&pageid=1&uid=90
1. 이번 야유회를 통해서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2. 사실 불평하고자 하면 할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아침에 서둘러서 출발했음에도 4시간이 걸리는 것에도 잘 참아주셔서 감사해요~ 책임을 지고 있는 목사로서 등에서 식은 땀이 다 나더랬습니다. 더군다나 초대되어 처음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참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날씨도 주님이 너무 후끈하게 덥혀주셔서 오히려 차에 오래 타고 온게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였죠~ 물썰매에 아이들이 시큰둥해하고 계곡으로 우르르 가기도 하고~ 또 보물 찾기를 하는데 컨셉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되었다는 점과 전체적으로 진행이 미숙한 점들이 있었어요~
3. 그럼에도 감사한 것들이 더욱 많았습니다.
첫째, 성숙한 성도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환경을 보고 불평하지 않으시고 다들 존재 자체로 행복해하시고 또 미숙함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천국의 '더시티'가 문경에 그대로 내려온듯했습니다^^
둘째, 섬김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청년들이 전날에 미리와서 섬겨주고 자신들은 참여하지 않으면서 오롯이 스탭으로 섬기는 모습이 얼마나 귀하던지요. 요즘에 이런 젊은이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셋째, 맛난 음식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편하고자만 한다면 그냥 주문한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지만 직접 전날부터 음식만드시고 또 도시락용기에 포장하신 권사님들과 여러 집사님들의 숨은 땀방울과 정성이 있었기에 더욱 맛있었습니다.
넷째, 깜짝 섬김이 감동이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장로님과 김기국 집사님의 깜짝 섬김으로 조촐한 라면과 우동, 그리고 나정화 집사님의 캔커피는 환상의 저녁이었습니다.
4. 우리는 '더시티 패밀리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목사인 제가 봐도 이리 좋고 아름다운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흐뭇하셨을까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석못하신 분들이 눈에 밟힙니다~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이번에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더욱 철저히 잘 준비해서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분들도 다 함께 새로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6. 남은 연휴기간 영과 육이 주님 안에서 회복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더시티사랑의교회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더시티 패밀리, 문경에 떴다" 사진 모음 최종완결판!
오늘 이 사진들보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http://thecitysarang.kr/%EA%B3%B5%EB%8F%99%EC%B2%B4-%EC%82%AC%EC%A7%84/?mod=document&pageid=1&uid=90
전체 0
전체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