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경 나눔 2023-07-20T20:25:27+09:00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더시티사랑의교회

작성자
민광미
작성일
2017-08-04 21:18
조회
1723

  시티2다락방 민광미 집사입니다. 저는 7년전 남편의 사업으로 인해 오랫동안 살아왔던  수지를 떠나 오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멀리 온 것을 핑계 삼아, 예배의 자리를  멀리하게 된 아이들 때문에 가까운 교회로 옮겨 보려고 수개월을 이 교회 저 교회로 다니며  예배드렸지만, 마음에 드는 교회가 없어 다시 저만더사랑의교회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남편과 큰 아이는 예배의 자리를 잃어버렸고, 작은 아이는 저를 따라 예배만 드리는선데이 크리스챤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더사랑의교회에서 초등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나름 은혜를 누리며 지냈지만 예배자리에 함께하지 못하는 남편과 큰아이가 늘 마음에 부담이었습니다. 그런던 중더시티사랑의교회개척의 소식이 들려왔고 머뭇거리던 제게 여러 상황과 집사님들의 권유를 통해 개척을 놓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년시절에 뜨겁게 주님을 섬겼던 열정과 잊을수 없는 모교회의 대한 추억이 제게는 인생에 큰 힘이 되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도모교회를 만들어 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곳더시티사랑의교회개척멤버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7개월을 돌아보며, 저희 가정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저의 평생기도 제목인 남편과 두 아이들이 저와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정말 간절히 기도했던 가장 우선의 기도제목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뜻에 나의 시선을 집중하고 순종할때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지난 유아.유치부,유년.초등부에서  진행 된 여름성경학교를 섬기며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생하신 두 분 전도사님, 열정적으로 섬기시는 선생님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하나가 되어 찬양하며, 말씀을 듣고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모아 눈물로 기도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를 섬기는 지체들의 모습이 제 마음에 다가오며 저 아이들처럼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이며,  또 하나의 전정한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라는 사실,  가족 된 우리가 이 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과 사랑으로 서로 이해하고 서로 용납하며 서로 세워줌으로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우리 미래세대인 유ㆍ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부, 장년부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가족으로 복음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교회를 넘어 동탄지역에 빛을 발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그리고 그 자리에 구경꾼이 아닌 주님의 선한 청지기요 제자로 더욱 충성하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체 1

  • 2017-08-06 22:43
    ^^ 민집사님, 성경학교 함께해 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십여년을 한결같이 주일학교를 섬기신 집사님의 기쁨과 열정가득한 믿음이 혁이와 빈이에게 이어지고, 하나님을 경험하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전체 30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훈련소개&안내
더시티사랑의교회 | 2020.02.29 | 추천 0 | 조회 5633
더시티사랑의교회 2020.02.29 0 5633
48
풍성한 나눔의 공동체 더시티사랑의교회
이지현 | 2017.08.26 | 추천 1 | 조회 2034
이지현 2017.08.26 1 2034
47
5주간의 하계 기타반 특강을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서광열 | 2017.08.23 | 추천 1 | 조회 1513
서광열 2017.08.23 1 1513
46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이선영 | 2017.08.18 | 추천 1 | 조회 2027
이선영 2017.08.18 1 2027
45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더시티사랑의교회 (1)
민광미 | 2017.08.04 | 추천 1 | 조회 1723
민광미 2017.08.04 1 1723
44
삶의 변화와 도전이 시작 된 더시티사랑의교회
김준 | 2017.07.28 | 추천 1 | 조회 2193
김준 2017.07.28 1 2193
43
하나님의 '선물' 더시티사랑의교회.
신화은 | 2017.07.22 | 추천 1 | 조회 1750
신화은 2017.07.22 1 1750
42
나를 변화시키는 하나님 은혜
황인영 | 2017.07.14 | 추천 1 | 조회 1793
황인영 2017.07.14 1 1793
41
이제는 행동을 취해야 할 때
김광우 | 2017.07.07 | 추천 1 | 조회 1726
김광우 2017.07.07 1 1726
40
나의 삶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유승현 | 2017.07.01 | 추천 1 | 조회 1853
유승현 2017.07.01 1 1853
39
나를 위해 예비하신 더시티사랑의교회
김소영 | 2017.06.24 | 추천 1 | 조회 1978
김소영 2017.06.24 1 1978
38
말씀으로 깨닫는 은혜
양현욱 | 2017.06.17 | 추천 1 | 조회 1814
양현욱 2017.06.17 1 1814
37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최빈 | 2017.06.11 | 추천 1 | 조회 1971
최빈 2017.06.11 1 1971
36
순종하는 마음을 주세요!
김민영 | 2017.06.02 | 추천 1 | 조회 2218
김민영 2017.06.02 1 2218
35
우상을 이기고 아버지의 뜻대로!
정윤수 | 2017.05.27 | 추천 1 | 조회 1977
정윤수 2017.05.27 1 1977
34
이제 부모님을 용서하고 더 사랑하고자 합니다!
나정화집사 | 2017.05.20 | 추천 1 | 조회 1660
나정화집사 2017.05.20 1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