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

더시티에서 함께 예배하고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남편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왔습니다. 하나님 우리남편 은사대로 섬기게 해주세요 그리고 훈련받게 해주시고 은혜 받게 해주세요 라구여 그렇게 저의 오래된 기도제목을 하나님께서는 더시티사랑의교회로 인도하심 으로 모든 기도의 제목을 응답하셨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남편이 아들과 함께  찬양 팀으로 섬기면서 제자훈련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남편을 따라 더시티로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기쁨이 넘칩니다. 요즘이 가장행복 한 것 같아요. 더사랑의교회에서 사역을 마치고 온 저는 지금 잠시 육적인 쉼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생수전도 등등 많은 예배와 섬김이 있지만 집이 멀다는 이유로 영적으로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함께 섬기는 지체들께 죄송한 맘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일예배 말씀과 간간히 드리는 수요예배 말씀과 또 매일큐티를 통해 은혜가운데 거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주일에 주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귀와 싸워  이기는 3가지 비법 이라는 설교가 너무 좋았어요. 마귀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하고 꾸준한 기도생활을 해야 한다는 말씀은 저에게 주신 말씀 이였습니다. 종강이후 꾸준한 기도생활을 못했던 저는 마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적으로 너무 쉬고있다는 생각에 회개하고 다시금 말씀과 기도에 자리에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시티로 걸음을 옮기신 하나님의 계획이 저에게도 분명히 있을 줄로 믿습니다. 새로운 곳이지만 전혀낮설지 않은 분위기에 모든 분들의 친절과 섬겨주심에 큰 감동과 감사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분들과 함께 공동체를 사랑하고 은혜를 나누며 개척교회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며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하나 되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사랑으로 연합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 실거라 믿고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부족함 많은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강영구 목사님과 사모님 또 전도사님들께 깊은 감사에 말씀드립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새로운 더시티사랑의교회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다시 시작해봅니다. 한 가족이 된 더시티 사랑의 교회 성도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